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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1>원조를 뛰어넘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정보,줄거리, 소개 및 해외반응

by Giyes 2024. 3. 20.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정보와 줄거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새로 발견한 힘과 책임감에 맞서 싸우는 친근한 십 대 피터 파커의 히어로 이야기입니다. 스파이더맨의 유명한 대사 중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유명한 격언처럼 피터는 곧 도덕적 딜레마와 개인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피터가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상징적인 슈퍼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하는 데 있습니다. 피터는 뉴욕시의 번화한 거리를 누비며 악당들과 싸우면서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피터는 히어로로서의 노력에도 경찰과 소수의 시민에겐 신원미상의 수상한 사람이라 안 좋게 보고 있어 혼란스럽지만 선한 심성과 긍정적인 면으로 개인 생활과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의무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아빠의 서재에서 누군가의 침입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무언가 위험한 상황을 감지한 피터의 아버지가 피터를 벤 삼촌네로 맡겨지게 된다. 이모습이 피터의 마지막 부모님 모습이 됩니다. 고등학생이 된 피터는 착하게 지내란 아빠의 말대로 힘은 없었지만 착하고 누구보다 정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강한 힘은 없지만 불의를 보고 참지 않고 남들을 도와주는 평범한 10대였습니다. 피터는 집 지하실에서 아빠의 가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가방 속에서는 의문의 알고리즘 서류와 아빠와 같이 일했던 코너스박사의 사진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날부터 피터는 부모님의 죽음을 파헤치기로 시작합니다. 사진속 코너스 박사를 만나기 위해 오스코프회사를 찾아가게 되고, 얼떨결에 인턴으로 신분을 숨기고 입장해 돌아다니던 중 거미가 가득한 방에 들어가게 돼 거미에게 물리고 짝사랑하는 그웬에게 걸려 쫓겨나게 됩니다. 집에 온 후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거미에게 물려 유전자가 섞여 코너스 박사가 연구하던 이종교배를 피터가 성공합니다. 아버지의 서류를 보던 중 자신의 아버지가 연구하던 게 이종교배인걸 알게 되어 코너스 박사를 찾아가게 됩니다. 박사에게 들은 사실은 피터의 아버지가 연구가 완성됐지만 어디론가 사라져 연구가 완성되지 못했다고 설명합니다. 이종교배로 사람들을 치료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은 피터는 아버지가 남긴 알고리즘을 알려주게 됩니다. 코너스 박사는 도마뱀의 유전자를 이용해 신체를 재생하는 연구를 피터와 함께 성공시킵니다. 하지만 오스코프의 빠른 연구결과의 압박에 한쪽팔이 없는 박사는 자신의 몸에 인체실험을 해서 박사는 리자드맨으로 점점 변하게 되어 성격도 변한 그를 저지하려는 피터와 격돌하게 됩니다. 

스파이더맨의 소개

흔하게 우리가 아는 스파이더맨과 다르게 교류관계도 좋고 능력도 괜찮은 스파이더맨이 돼었다. 하지만 원작과 같이 재치도 있어 강도의 말에 재미있게 받아치는 장면도 있으며 악당인 리저드맨에게 얻어맞으면서도 쉴 새 없이 입을 놀리는 장면, 경찰이 정체를 밝히라고 하자 밝힐 것 같으면 내가 마스크를 안 썼지 라는 장면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쉴 새 없이 말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잘 반영하였다. 원조 스파이더맨인 토비 맥과이어와 달리 어메이징 시리즈는 코믹스 내용처럼 말발이 꽤 찰지고 개그성이 있다. 특히 거미줄을 발사하는 모습에선 스스로 웹 슈터를 발명하여 몸에서 직접 거미줄을 쏘는 원조 스파이맨과 다르게 인공적인 거미줄을 만들어 사용하여 부서지거나 고장이나 사용을 못하게 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은 능숙한 격투기술과 맷집, 근력으로 막고 치는 맨몸 육탄전이 강조되고, 홈랜드는 최첨단 슈트 기능을 이용해 액션을 펼친다면,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은 웹슈터와 민첩함을 중점으로 날렵한 액션을 묘사한다. 극 중 장면에선 경찰이 쏜 근거리 총알을 모두 피하기도 한다. 근접 격투가 먹히지 않는 적에겐 육탄전을 과감히 포기하고 전략을 바꿔 지형을 이용하는 지능적인 면모도 다른 스파이더맨과의 차이라 볼 수 있다.

해외반응

"너무 액션에만 취중되어 있는 거 같지만 이상한 공격에도 맞아주는 게 몰입도를 깬다"라는 반응도 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토리적인 부분에선 연출이 늘어져 지루하다 생각합니다. 러닝타임이 130분을 넘지만 러닝타임 대비 볼거리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에 리저드맨의 공격을 막고 피하는 신속함과 특수부대의 소총을 피했으나, 후반에 전기 충격탄을 못 피하는 모습과 한 명의 경찰이 쏜 소총을 못 피하고 다리에 스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능력이 전부 개화된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스파이더맨이라 생각하여 점차 나아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새로운 시각효과와 연기력이 탁월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사운드트랙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평가와 호평을 받아 현대적인 감성과 새로운 해석으로 우리들의 친근한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이 태어났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