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히어로 슈퍼맨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맨 오브 스틸은 누구나 흔히 알 수 있는 슈퍼맨의 이야기다. 여러 슈퍼맨 영화가 나왔지만 이번에 새롭게 변한 슈퍼맨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시작은 슈퍼맨의 고향 크립톤 행성에서 시작된다. 크립톤은 특이하게 아기들이 코덱스라는 물질로 의해 인공자궁에서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정 직업군으로 태어나게 합니다. 특히 지도자, 과학자, 군인을 생성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유전자조작이 아닌 생존을 위해 자유의지가진 아기, 즉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자유가 있는 종족이 태어나길 바라는 조엘(슈퍼맨의 아버지)과 자연출산은 반역이고 유전자조작으로 아기를 만들려는 조드가 있습니다. 점차 행성에 자원이 고갈되어 행성이 붕괴되는 중이라 종족의 생존을 위하는 코덱스를 받아간 조엘과 쿠데타를 일으킨 조드 일당과의 싸움을 피할 수 없어 몰래 크립톤인의 유전자정보가 들어있는 코덱스를 자신의 아기인 칼엘에게 흡수시켜 크립톤인이 살 수 있는 행성으로 보내게 됩니다. 마침 코덱스가 없어지고 자연분만으로 칼엘(슈퍼맨)을 얻었다는 걸 알게 된 조드는 조엘을 이단으로 취급해 살해했습니다. 칼엘은 무사히 우주를 건너 행성 지구 미국의 캔자스의 농가에 떨어지게 됩니다. 칼엘을 발견한 노부부 조나단 켄트와 마사 켄트는 클라크 켄트라는 새로운 이름은 붙여주고 남들과는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다. 조부부 덕에 청년이 될 때까지 힘을 올바르게 쓰고 선한 성품으로 자라날 수 있게 된 클라크는 모습을 숨긴 채 재난현장에서 사람들을 도와주며 지내는 중 가명으로 일하던 식당에서 남극에 미확인 물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직감적으로 자신과 연관이 있다 생각해 현장으로 출발하여 미확인 물체를 찾는 중 기자인 로이스가 추운 날씨에도 얇게 입은 한 남성이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걸 발견하여 뒤를 밟게 됩니다. 로이스가 부상을 당하게 되며 능력으로 치료 후 안전한 곳으로 옮겨져 눈을 뜨게 됩니다. 클라크가 찾은 미확인 물체는 크립톤의 우주선이었으며 우주선 안에서 아버지인 조엘의 환영을 마주하여 크립톤의 역사, 조드의 쿠데타, 지구로 보내야 하는 이유를 듣게 되고 슈퍼맨의 상징 슈트를 받는다. 슈퍼맨을 찾게 된 조드는 지구로 신호를 보내 위협하며 슈퍼맨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며 그의 정보는 로이스가 알고 있다는 말을 하여 사람들에게 찾게 만든다. 칼엘을 잡으려고 전쟁을 일으키는 조드 일행과 슈트를 입고 지구를 지키려고 등장하게 된 슈퍼맨의 싸움이 시작된다.
후기와 국내 반응
네이버 기준 조금 낮은 7.9점대로 나온다. 상영 당시 액션과 영상미에서 역대급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스토리에 관해선 비판이 많았다. 직접 본 후기로는 DC영화 중에 액션으로는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항상 쫄쫄이에 팬티를 입는 슈퍼맨과 달리 새로운 슈트를 입는 슈퍼맨의 새로운 멋과 웅장한 CG도 새로운 슈퍼맨의 돋보였다. 전투 장면에 있어서는 파괴적인 액션을 보여줬다 보인다. 슬로우 모션 같은 액션 씬이 없고 물질적인 빠르고 묵직한 액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봅니다. 이에 반해 혹평은 스토리의 부실함이 컸지만 이해하면 작고 디테일한 부분이 많아 다시 볼 때 이해되는 장면이 많았다. 항상 선하고 희망의 상징인 히어로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만큼은 남을 쉽게 믿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게 되는 캐릭터로 보이게 되어 슈퍼맨을 알고 있는 사람에겐 새로운 모습과 처음 보는 사람에겐 인간적인 부분을 보게 돼 각자 재해석하기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봅니다.